중국 인질범 사건 현장에서 한 신참내기 여기자의 용기가 중학생의 목숨을 구했다.24일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쿤밍시 윈난사범대 실험중학교 정문에서 인질범인 왕모씨가 갑자기 7명을 흉기로 찌른 뒤 현장에서 중학생 1명을 인질로 잡아 끌고 갔다.인질범은 중학생의 목에 칼을 대며 경찰의 접근을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