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해 4월 2일부터 시행한 '인천공항 해외 입국자 특별수송 전담택시'가 운영 300일만에 이용객 10만명을 수송했다고 25일 밝혔다.인천공항 특별수송에는 입국자의 25%가 외국인 점을 감안, 외국인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관광택시와 콜밴 등 377대가 전담하고 있다.인천공항 1, 2터미널에 별도의 안내데스크를 운영해 해외입국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