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개인의 정신건강 악화현상이 심화되고 있다.이 같은 정신질환 진료인원 증가는 코로나19 확산 기간 중 타 진료과목의 의료이용량 감소현상과는 대조적인 부분이다.의원급 진료과목 중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의 의료이용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한 반면, 정신건강의학과와 피부과만이 유일하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