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전자 분석 통해 불면증·복부비만 잡는다

SKT, 유전자 분석 통해 불면증·복부비만 잡는다

bluesky 2021.01.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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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지난 해 선보인 국내 최초 유전자 기반 구독형 헬스케어 서비스 '케어에이트 디엔에이를 대폭 업그레이드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추가 항목은 불면증과 요요 가능성, 근육발달 능력, 퇴행성 관절염증, 복부비만 등 건강관리에 필수적인 항목들이 대거 포함됐다. 'Care8 DNA'은 이 같은 유전자 검사 결과를 통해 개인에게 필요한 건강 정보 및 운동상담사, 영양사, 유전자 분석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1 대 1 상담을 지원하고, 건강관리를 위한 챌린지 미션 등 다양한 식이,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Care8 DNA' 이용 고객은 집으로 배송된 검사 키트에 검체를 채취해 보내면, 약 2주 후 유전자 검사 결과와 이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건강 코칭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