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코로나 검사 후 자가격리 취약노동자에 23만원 지급

부산시, 코로나 검사 후 자가격리 취약노동자에 23만원 지급

bluesky 2021.01.25 10:23

 

부산시가 코로나19 증상이 있어도 생계유지를 위해 자발적인 진단검사를 받지 못하는 취약 노동자 보호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득피해보상금 지급이 취약노동자들이 생계 걱정 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확산도 차단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요건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