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첫 일요일을 맞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성당 미사에 참석했다.24일 외신 등에 따르면 일요일인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가족과 함께 백악관 인근 '홀리 트리니티 가톨릭 처치'를 방문해 미사를 봤다.이곳은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이던 시절 종종 미사를 보던 곳으로,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도 이곳을 자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