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과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총괄할 컨트롤타워가 3년 더 존치할 가능성이 열렸다.
구리시는 도시개발사업을 총괄하는 행정기구인 도시전략사업단 존치 기한을 당초 2021년 3월에서 3년 연장한 2024년 3월로 조정하는 내용의 조직 운영 계획을 경기도로부터 18일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구리시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한강변 도시개발사업과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추진 속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