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하 지방공기업인 부산환경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명지자원에너지센터가 환경부 주관 '2020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24일 부산환경공단에 따르면 명지자원에너지센터는 소각처리시설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소각장으로 자리매김했다.환경부는 폐기물처리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폐기물 처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전국의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