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가 25일부터 관할 1만 9792세대를 대상으로 제2차 긴급재난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추가 신청 세대에 대해서는 설 명절 전인 2월 1일부터 5일까지 계좌 입금되며 상품권 신청 세대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최진봉 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부산에서 두 번째로 중구형 제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고 전 구민에게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