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설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

부산세관 '설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

bluesky 2021.01.24 18:34

 

부산본부세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지역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설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 대책에는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한 '특별통관지원팀' 운영으로 24시간 통관체제를 유지하고 중소기업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한 수출물품 관세 환급금 당일 지급 등의 지원방안을 담고 있다.

부산세관은 우선 설 명절 제수용품 공급 안정화를 위해 계란가공품 등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이나 농축수산물의 경우 신속 통관하고 식품 부적합 물품 등 국민건강 위해품목은 집중 검사를 실시해 식품 안전성 확보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