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늦어도 4월초에 영업 손실보상 지급 이뤄져야"

홍익표 "늦어도 4월초에 영업 손실보상 지급 이뤄져야"

bluesky 2021.01.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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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5일 코로나19에 따른 자영업자 영업손실보상과 관련,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3월 내에는, 늦어도 4월 초에는 지급이 이뤄져야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익공유제에 대해선 홍 정책위의장은 "예컨대 기금에 동참할 경우에 세제를 주는 세제혜택이 있어, 그 세제혜택의 폭을 올릴 수 있다"며 "사회적 연대와 관련한 기금이 만들어져 있고 활용되고 있는 기금도 있다. 그런 기금에 있어서 좀 더 공익성을 공공성이나 공익성을 높인다면 공적 기금이 좀더 같이 들어가서 역할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익공유제를 실현할 재원으로 공적기금 필요성을 강조한 홍 정책위의장은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해서 뭔가 공적기금을 만들어서 활용할 수 있는 건 너무나 당연하다"며 "얼마 정도 돈이 필요할 것이란 걸 전제로 해서 자발적 기금이 필요하고, 필요한 경우에 일부 공적자금을 활용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