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증시 투자 대열에 합류하며 2021년 1월 코스피는 3000시대를 열었다.
그리고 이는 대단한 변화이고 커다란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항공산업, 자율주행, 관광 인프라 관련 종목도 성장성이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동학 개미 열풍으로 주린이로 불리는 초보 투자자들이 많아진 상황이다. 이에 박 대표는 "초보 투자자들은 배당을 보고 장기 투자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배당 투자는 자본시장을 알아가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본시장과 함께 성장하려면 기업들도 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업들의 불투명한 지배구조개선과 낮은 배당성향은 개선돼야 한다"면서 "대주주도 배당을 통해서 성과를 공유하는 투자환경, 투자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