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동해지사와 함께 북평지구 북평국가산업단지 장기임대단지 입주기업 심의 결과, 6개 기업 중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하였다 고 24일 밝혔다.
특히, 장기임대단지는 경제구역투자활성화와 중소기업 비용부담 해소를 위해 임대료 ㎡당 월 85원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며, 기간도 10년 단위로 최장 50년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신동학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 1차 임대 기업 선정으로 시작으로 2차, 3차 기업유치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며,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지정, 한국동서발전 재생에너지 기반 P2G R&D 및 실증사업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와 연계하여 ㈜금강씨엔티와 같은 수소관련 기업유치로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