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계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글로벌 수주량 1위를 기록했지만 수익성은 그만큼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새해 들어 선박 가격이 오를 조짐이 보이며 올해는 제 가격을 받고 팔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5일 관련 업계 및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신조선가 지수는 지난해 12월 125.60포인트보다 소폭 오른 126.55포인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