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이 지난 20일 분열된 미국을 화합시켜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갖고 46대 미 대통령에 취임했다.바이든은 지난해 10월 노스캐롤라이나주 유세 당시 자신이 비록 민주당을 대표하지만 당을 초월해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당시 그는 공화당과 민주당을 각각 상징하는 "빨간 주와 파란 주는 없고 미국만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