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중구의 비인가 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에서 24일 밤과 25일 새벽 사이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선교회 본부는 대전 중구에 있으며 대전에는 IEM, 각 지역에는 TCS, CAS라는 일종의 학교 등 23곳을 운영 중이다.
허시장은 "대전시는 추가 감염을 억제하기 위해 어젯 밤 늦게 선교회 측으로부터 23개 시설에 대한 각 지역 대표자의 연락처를 받아 중대본에 제출했다"면서 "각 시도별로 추가적인 검사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