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9구급대가 지난해 코로나19로 구급 출동건수가 줄어든 가운데 심정지 환자 598명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장비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환경에서 경기도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확진자 음압형 이송장비 및 구급차 내부 소독장비, 구급대원 방호복 등 감염병 대응 장비를 적기에 전국 최대 수량 확보해 2차 감염차단과 코로나19 대응에 활용했다.
또 전국 시·도 소방본부 중 가장 많은 음압구급차와 코로나19 전담구급차를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운영하며 구급활동 중 2차 감염사례 단 한건도 없이 10만751명의 코로나19 환자를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