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적극 해명했다.'정적'으로 꼽히는 알렉세이 나발니가 러시아의 한 휴양시설이 푸틴 대통령의의 비밀궁전이라고 밝힌 것에 대한 반박이다.25일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대학생의 날' 온라인 행사에서 "영상물에서 내 소유라고 한 것 가운데 본인과 본인 친척들에게 속한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