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종 바이러스 여파로 경기회복이 지연될 수는 있겠지만 경기회복 궤도 이탈은 없을 것이라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25일 밝혔다.
CNBC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화상회의로 진행된 다보스 아젠다 정상회담에서 감염력 높은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유럽의 봉쇄가 강화되고 있지만 올해는 팬데믹 이후 경기회복의 원년이 될 것으로 여전히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가르드는 "올해가 여전히 회복 원년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2단계 중 첫번째 단계는 팬데믹으로 인해 여전히 매우 불확실한 상태"라고 단서를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