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전북도의원 “통학버스 임차비 선지급 하자” 제안

김희수 전북도의원 “통학버스 임차비 선지급 하자” 제안

bluesky 2021.01.2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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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위기에 처한 전북 지역 관광버스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통학버스 임차비를 선지급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 의원은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을 상대로 한 정책질의에서 "도내 관광업계와 관광버스 업계에 일거리가 없는 상황으로 그나마 학교 통합버스 임차가 유일한 숨통"이라며 "선금으로 계약금 일부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192개 공립학교에서 216대를, 9개 공사립 특수학교에서 21대의 통합버스를 각각 임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