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운영하는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월 말 포천시를 시작으로 3월 수원시와 김포시 등 5개 도시 등 시범지역을 포함해 총 28개 도시까지 배달특급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속도전에 나섰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계획을 최대한 앞당겨 상반기 안에 28개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며 "빠른 속도뿐만 아니라 앱 자체 안정성과 고도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현재 배달특급은 사전신청을 포함해 총 9500여개의 가맹점이 등록했고 총 가입회원은 약 13만명, 작년 12월1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총 누적거래액은 45억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