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찬 전북도의회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북현안에 민주당 의원뿐 아니라 소수정당 의원과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빈틈없이 대응해 나가겠다고 25일 밝혔다.
성 원내대표는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민 모두가 힘들고 지친 한 해였지만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 특별재난지역 확대, 군산공항 운항 개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등 많은 성과가 있었던 한 해이기도 했다"며 "모든 도민들께서 든든하게 지지해 주신 덕분이다"고 평가했다.
또 "오랜 기다림 속에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지역과 지방의회가 원했던 진정한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을 논하기에는 미약하다"며 "주민자치회법, 지방의회법 등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전북도의원들,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회 원내대표단과 함께 대응해 나가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