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전문 P2P 금융기업 펀다가 소상공인에게 총 8억8530만원의 원금 상환 유예를 지원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펀다는 투자자 900여 명이 동참한 '착한 투자자 캠페인'을 통해 578개 상점의 소상공인들에게 총 8억 8530만원의 원금 상환 유예를 지원하게 됐다.
'착한 투자자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원금 상환을 유예해줌으로써 고통을 분담하고 재기의 시간을 지원하기 위한 이벤트로, 캠페인에 동참한 투자자들은 본인이 투자한 상점의 소상공인들에게 2개월 간 원금 상환을 유예해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