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디지털성범죄 근절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오는 2월부터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12월 운영을 시작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대응감시단'은 2개월 만에 온라인 불법 영상·게시물 550건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116건을 삭제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대응감시단'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디지털 기록 삭제 지원, 모니터링 전담 조직으로 지난해 10월 12명으로 구성돼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