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부금융협회는 지난해 협회를 통해 접수된 고금리 불법사채 피해 상담 지원 현황을 유형별로 정리한 불법사채 상담사례집 '금융소외의 현장 불법사채로 내몰린 서민들' 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례집은 불법사채 피해상담 사례와 각종 불법사채 피해 통계 현황으로 구성돼 있다.
불법사채업자들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등 금융소외자 대상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이용자를 모집하고, 불법추심·고금리 이자 행위 등에 대한 피해사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