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공연과 문화예술분야에선 조씨와 같은 사례를 흔히 찾을 수있다.취업이 확정되고도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8개월이나 입사처리가 되지 않는 사례도 있다.김모씨는 "나름 규모가 있는 곳인데도 코로나 때문이라며 대기 상태에서 입사를 시켜주지 않고 있다"며 "답답해서 노무사를 찾아갔는데 더 큰 회사에서 1년 넘게 입사시켜주지 않은 사건도 들어와 있다고 하더라"라고 황당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