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국인직접투자, 코로나 팬데믹에 미국 넘어선 1위

中 외국인직접투자, 코로나 팬데믹에 미국 넘어선 1위

bluesky 2021.01.2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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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난해 미국을 제치고 외국인직접투자 최대 유치국으로 등극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해 FDI 통계는 미국이 지배해온 세계 경제의 중심이 중국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중국이 세계 공장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세계 무역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빨라졌다"고 분석했다.

2016년 미국의 FDI가 4720억달러로 정점을 찍을 때 중국은 1340억달러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