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악재 속수무책 쌍용차 1월 직원 월급 50%만 줬다

겹악재 속수무책 쌍용차 1월 직원 월급 50%만 줬다

bluesky 2021.01.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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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한 쌍용자동차가 오늘 25일 임직원에게 급여의 50%만 지급했다.

쌍용차는 다음달에도 급여의 50%만 지급한다는 계획인데 매각 희소식은 없고 판매부진과 어음만기 도래 등 악재만 줄줄이 쌍용차를 기다라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예병태 쌍용차 사장은 오늘 사내 게시판을 통해 "1월과 2월 급여를 부분적으로 지급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