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특허법원, 한국지적재산권변호사협회와 25일 오후 특허법원에서 '지식재산권 소송실무 개선을 위한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사회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AI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식재산의 강력한 보호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해도 한국형 증거수집 제도 도입을 추진하는 등 지식재산 보호 법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형 증거수집제도 도입은 지식재산 침해소송에서 증거확보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