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씨일가 금고지기 사위, 지난해 탈북..韓망명해

北 김씨일가 금고지기 사위, 지난해 탈북..韓망명해

bluesky 2021.01.25 13:45

0004571608_001_20210125134541649.jpg?type=w647

 

북한 최고지도자 일가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노동당 39호실의 책임자 전일춘의 사위가 아내와 자식과 함께 한국으로 망명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소식통 등에 따르면 전일춘의 사위로 알려진 류현우 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대사관 대사대리는 2019년 현지에서 가족을 데리고 탈북에 성공했다.

류현우라는 이름은 한국에 입국한 이후 개명한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