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 설 연휴기간에도 관내 공설 공원묘지를 운영하지 않는다.2만여명의 고인이 안치된 안산 하늘공원-꽃빛공원은 매년 명절 연휴에 약 11만 명의 성묘객이 찾는 안산시 공설 공원묘지로, 전국 각지에서 가족단위 성묘객이 집중 방문할 경우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이에 따라 안산시는 설명절 연휴기간 공설 공원묘지를 운영하지 않고, 명절 전후 성묘기간을 운영해 분산 성묘를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