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도시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시민이 직접 발굴해 제안하는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2월19일까지 접수한다.
하남시는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를 시민과 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스마트시티 리빙랩'으로 진행하고 올해 중 실증사업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나영흠 정보통신담당관은 25일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스마트시티 사업에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시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