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300만 유튜버 쯔양, '악성댓글' 게시자 128명 고소

구독자 300만 유튜버 쯔양, '악성댓글' 게시자 128명 고소

bluesky 2021.01.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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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명의 구독자를 지닌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이 악성 댓글 게시자들을 무더기로 고소했다.

쯔양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정향은 지난 14일 일차적으로 쯔양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하는 댓글을 단 128명을 경찰에 고소했으며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조치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법무법인 정향은 "근거 없는 악성 댓글로 받게 되는 정신적 고통과 명예훼손을 방지하고 건강한 댓글 문화를 조성하고자 쯔양으로부터 별도 비용 없이 본 건 고소 및 소송 대리를 위임받았다"며 "단순한 반성에 대한 선처는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