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제주의 바람이 먼저 관람객을 맞을 것이다.프랑스 작가 장 줄리앙 푸스 감독이 만든 영상물 '세한의 시간'이 추가 김정희의 '세한도' 가는 길을 안내한다.'세한도'는 김정희가 제자 이상적의 의리에 고마움을 표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