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이 생활 속 디지털 손보사로의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하나손보는 상반기내 일상 속에서 고객니즈가 다양하게 있을 수 밖에 없는 생활 밀착형 상품 50여종을 개발해 하나원큐 플랫폼은 물론 카카오, 토스 등 빅테크 플랫폼, 보험·생활·커머셜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생활보험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올해는 생활 밀착형 보험상품과 플랫폼 활성화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보험사 이미지를 선점하여 비대면 시장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면서 "플랫폼을 통해 유입된 고객에게 생활보험계약상품과 연관된 장기보험상품을 노출하는 리마케팅 전략을 강화하여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