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세차량에 올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한 20대를 향해 "취업 면접 때 반드시 떨어뜨려야 한다"고 주장했던 전직 일간지 기자가 4일 논란이 커지자 "저도 마음이 괴롭다"고 소회를 밝혔다.국민의힘 허은아 의원도 "청년들에게 쓴 협박성 글이 기막히다"라며 "청년들의 오세훈 후보 지지를 부러워하는 건 이해할 수 있는데 그 마음을 갖고 청년들을 협박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다.A씨는 해당 글을 페이스북에서 삭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