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한 가스 충전소에서 폭발과 함께 발생한 화재가 36시간여만에 완전히 꺼졌다.이번 사고는 땅속에 묻힌 LPG 저장탱크를 관리하는 옥외 창고에서 처음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저장탱크를 채우는 작업 중 LPG가 유출됐고, 폭발과 화재 사고로 이어진 것이 아닌가 보고, 관계 기관과 함께 구체적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