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4일 "근원적인 곳에서부터 공정과 정의가 자리 잡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부활절을 맞아 SNS에 게시한 메시지에서 "회복과 도약의 부활절이다. 함께 잘사는 나라를 위해 도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예수님의 부활처럼 우리도 '고난의 역사'를 '희망의 역사'로 바꿔 나갈 것"이라며 "정직한 땀과 소박한 꿈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