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가 용역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위해 자회사를 설립하고 수백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25일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4월 출범할 예정인 자회사 정규직 전환 합격자 82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공사는 작년 7월 부산시의회 중재 및 8월 노사전문가협의기구 의결로 부산 도시철도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전환을 확정했고, 공공부문 최초로 노사 공동 고용전환추진TF를 구성하여 자회사 설립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