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1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문선영 숙명여대 법학과 교수, 박지영 대전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심재훈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이대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문철기 법률사무소 여산 변호사, 오혜자 청주초롱이네도서관 관장, 우진영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이규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은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정지석 법무법인 남강 변호사, 차미영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부 교수, 최병구 전 문체부 종무실장 등이다.
이번 위원 위촉은 임기가 만료된 기존 위원들에 대한 후속 조치로서, 저작권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저작권 관련 다양한 이해관계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학계, 법조계,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