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최초로 박막 태양광 모듈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계기로 한수원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등 정부 정책에 맞춰 건물에 적용하는 태양광발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CIGS 박막 태양광모듈은 일본과 유럽 등 태양광 모듈 선도 국가에서만 상용화된 기술이다. 국내에서 자체 모듈화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국산화로 태양광발전 적용입지 다변화로 새로운 태양광시장 개척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