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야식이나 간식 등 '4번째 끼니'가 새 트렌드로 떠올랐다면 올해는 '아점' '점저' '야식+α' 등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식사하는 경향이 짙어질 전망이다.실제 식사시간을 조사했더니 아침, 점심, 저녁은 지난해 대비 각각 1.4%, 0.3%, 0.3% 줄었고, 아점과 점저는 각각 0.5%, 0.1% 늘었다.아점과 점저에는 가정간편식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전년 대비 각각 3.6%, 4.3%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