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주중 대사는 25일 "올해가 한국과 중국에게 재수교에 버금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대사관과 영사관, 중국 진출 기업들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면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참여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올해는 기틀을 다지는 활동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장 대사는 중국의 중장기 경제발전 프로젝트인 쌍순환에 대해선 "우리 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해가 됐으면 한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