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가운데 여당이 또 '단독' 채택을 강행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을 재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한 누리꾼은 "어차피 인용될 걸 할 일 없이 국력 낭비만 하는 청문회 없애버려라"고 비판했다.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을 강행하면 박 후보자는 문재인정부의 여야 합의 없이 임명된 27번째 장관급 인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