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사상 첫 코스피 3000선에 안착한 국내 증시의 변동성 증가에 대해 경고했다.
국내 4대 은행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출 규모는 약 408조원, 차주는 약 184만명으로 파악된다.
도 부위원장은 "올해 최대 4조원 목표로 조성되는 정책형 뉴딜펀드는 오는 3월 중 1호 투자사업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도 4월 중 3차 선정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장 전문가들과 '올해 경제·금융시장 주요 리스크 요인 및 전망'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시장 전문가로는 현대경제연구원, 미래에셋대우증권, 신영증권, 한국기업 평가 등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경제·금융시장 주요 리스크로 유동성 및 부채의 증가를 꼽았다. 또 코로나 19 재유행, 경기의 양극화, 주요국 통화정책 및 환율 불확실성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