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경제가 완만한 4.7%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입은 손실을 간신히 만회할 것으로 유엔이 전망했다.
지난해 -3.9% 성장한 미국 경제는 올해 3.4%, 일본은 -5.4%에서 3%로 반등하고 유로존 국가들도 지난해 -7.4% 성장에서 올해 5%로 회복될 것으로 유엔은 내다봤다.
유엔은 앞으로 또다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으로부터 세계 경제를 보호하도록 특히 세계 경제 생산의 거의 80%를 차지하는 주요20개국 국가들이 올해 성장을 주도해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