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지역 기업들의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디지털, 정보기술 분야 채용 확대와 지역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 장기근속을 위한 '2021년도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기반 사업의 인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분야의 지역기업 채용 지원을 위해 부산상의가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IT 직무에 신규직원을 채용한 지역의 중소중견기업은 6개월 간 최대 114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