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쓰리디인하는 3D프린터의 높은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쓰리디인하 백종길 대표는 "지난 2019년, 언택트 메이커 스페이스를 진행하며 교육생들이 최대한 대면수업과 동일한 퀄리티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수없이 고민했다. 완벽한 3D 교육과 체험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생들의 안전이다. 언택트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해 교육생들이 안전과 교육 모두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 쓰리디인하에서 진행하는 언택트 교육에 참여한 A씨는 "3D 프린터에 관심이 생겨 교육을 받고 싶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그마저도 쉽지 않았다. 이후 쓰리디인하에서 언택트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했는데, 비대면으로도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