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26일 발표한 2021년 업무계획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후속대책과 미래교육 전환이라는 두 가지 축에 초점을 맞췄다.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기반 조성 및 대학 간 교육과정을 공유해 디지털 신기술 분야에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도 신규로 추진된다.
이날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원격수업 또는 등교-원격수업 병행 시 학생-교사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간 수업, 조·종례 등 다양한 형태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