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0억원 규모 ‘수원페이’ 구매

삼성전자, 30억원 규모 ‘수원페이’ 구매

bluesky 2021.01.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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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는 삼성전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30억원 규모 '수원페이'를 구매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원페이'를 구매하기로 한 삼성전자에 감사드린다"며 "삼성전자가 구매한 수원페이가 침체된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고, 소상공인들이 매출을 회복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로,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관내 전통시장, 사회적경제기업,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